김장철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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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알타리무와 꽈리고추를 구워낸 채소접시지구를 사랑하는 채식요리 2020. 11. 16. 20:59
11월 중순 김장철입니다 북쪽, 서울 쪽은 일찍 시작하고 제가 살던 남쪽, 대구 쪽은 12월 초가 넘어야 김장을 시작합니다 총각 무 = 알타리 무 총각김치를 담는 주 재료 총각무가 표준어 생에 첫 총각김치 담기 전에 알타리무 몇 덩이를 구워봅니다 빨강 래디쉬나 보랏빛 순무 조각을 예쁘게 구워내는 요리를 먹어본 기억이나 한단에 2600원 하는 엄청 가성비 좋은 알타리 무를 올리브유에 구워 봤어요 래디쉬를 구운 요리 제가 구운 것과 다르게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 그래서 저도 좀 더 노릿노릿 카라멜라이징이 되게 다시 바짝 굽고 소금 후추, 건조 양파 슬라이스도 뿌리고 탈 듯이 구워 양파링 맛이 추가되게 해 줍니다 :) '심플리 오가닉'의 민스드 어니언 시즈닝은 뭐라도 구울 때 막 뿌리면 양파링 맛이 나요 ..